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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 박
2. 로또의 시작
로또 6/45(Lotto 6/45, 로또 육사오)는 대한민국에서 발행하는 로또 복권이다.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가 지정한 수탁사업자인 동행 복권에서 발행한다. 방송 자체는 나눔 로또 시절인 2002년 12월 2일부터 시작했다. 45개의 숫자 중 여섯 개를 고르고, 토요일 밤 추첨 결과와 일치하는 숫자의 개수에 따라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나오는 숫자의 순서는 상관없이 번호만 맞으면 된다.
2018년 이후 온라인으로도 로또 구매가 가능하게 됐으나 오프라인과는 달리(1인당 1주일에 10만원) 인터넷은 한 판에 5000원밖에 안된다는 단점과 스마트폰으로는 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당첨 확인은 모바일이나 컴퓨터로 할 수 있고 제한이 없다.
초기에는 무제한 이월 규정이 존재해 당첨 금액이 몇 주 간 이월되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1등에 당첨되면 최대 수백억까지 손에 쥘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 당첨금(1등 당첨금이 1억~20억 원 수준)이 정해져 있는 주택복권, 체육복권, 기술복권을 몰락시켰다. 복권 열풍이 잠잠해진 뒤에도 여파가 이어져 추첨식 복권이 연금복권으로 통합되었고, 즉석식 복권 또한 스피또로 통합되었다.
이월로 인한 로또 열풍에 곤욕을 치른 당국에서 2004년 8월 1일부터 규정을 변경, 게임당 2,000원에서 1,000원으로 가격을 내리고 이월 횟수도 2회로 줄이면서 평균 당첨 금액도 10억 중반대로 상당히 줄어들었다.
2007년부터 사행산업으로 분류되어 국무총리실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감독을 받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해당 위원회의 사행 산업 규제 방안이 등장했는데, 로또만은 매출액 총량 제한 등 규제안에서 많은 특혜를 받았다. 이후 2011년부터는 매출액 총량제한이 사실상 사라졌고, 2012년부터는 제한이 아예 사라졌다. 이에 대해 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마사회 등 경마 관련 단체들은 불공정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2018년 12월 2일부터 판매대행업체가 나눔 로또에서 동행 복권으로 바뀐 뒤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졌다. 다만 도박 중독 방지를 위해 PC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며, 1주에 최대 5,000원만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저녁에는 특히 트래픽 초과로 인해 대부분 접속이 불가할 때가 많다. 구매는 케이 뱅크 가상계좌로 선입금된 금액으로만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로또가 4, 5등에 당첨됐을 때 당첨금은 자동으로 예치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2022년 6월 20일부터는 로또 판매점에서도 계좌이체로 로또 구매가 가능해졌다. 다만, 판매인이 바쁜 금요일 혹은 토요일에는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한데 그래도 계좌이체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빠른 거래가 되었다는 호재가 생긴 것이다..
2018년 12월 8일부터는 사업자가 나눔 로또에서 동행 복권으로 변경되면서 836회부터 방송사가 MBC로 바뀌었다. MBC에서 복권 추첨 방송을 주관한 것은 1998년 월드컵 복권 이후 20년 만이다. SBS와 달리 매주 '황금손'이라는 게스트를 불러 추첨기 작동 버튼을 누르게 한다. 편성 시간은 토요일 20:45였으나 2022년 4월 23일 1012회부터 10분 빨라진 20:35에 방송된다. 당연히 도박, 사행성과 관련이 있는 방송이기에 만 19세 시청가 판정을 받아야 하나, 그럴 경우 22:00 이전에는 편성 자체가 금지되기에 만 15세 시청가 판정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복권 추첨 이전에 복권기금이니 뭐니 하는 언급을 하고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사행성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건 이 때문이다.
2022년 1월 29일 대망의 1000회가 방영되었다.
3. 게임 방법[편집]
게임당 1,000원[3]이고, OMR 용지 한 장에 최대 5게임까지 들어간다.
동행 복권의 허가를 받은 편의점이나 전국 각지의 로또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들어가면 5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OMR 용지가 수북이 쌓여 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만큼 용지를 가져가 원하는 번호에 마킹하면 된다. 6개 번호를 직접 고른 경우 수동이며, 1~5개만 고르고 자동에 마킹하면 반자동, 자동에만 마킹하면 자동이다. 다만 자동으로만 구매할 생각이라면 "자동 X천원치요~"(X천 원 치요~"(보통은 자동 5천원)5천 원)라고 말씀드리면 OMR 없이 바로 살 수 있다.
그리고 용지와 그에 해당하는 만큼의 돈을 판매원에게 제출하면 영수증 형태의 복권이 발행된다. 자동에 체크하면 기계가 아무거나 (반)(반) 자동적으로 골라준다. 판매점에 따라 OMR용지를 회수하거나 돌려줄 수도 있는데 OMR 용지는 복권 당첨 시 당첨복권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영수증 형태의 복권을 무조건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낙첨이면 그 용지는 아예 무쓸모이므로 그냥 버려도 된다. 만약 당첨되었을 경우 6번 문단 참고.
4. 회차별 당첨번호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로또 6/45/당첨번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추첨 방식 및 당첨 액수
순서에 상관없이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6개를 맞추면 된다. 거기에 추가로 아래와 같이 숫자 5개를 맞힌 상황에서 추가로 맞히면 2등이 되는 2등 보너스볼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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