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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볼만한 영화

by 생생한정보를소개합니다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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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류 작전 위

 

1. 영화 이야기

19506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 함락,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리암 니슨)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 상륙작전을 계획한다. 성공확률 5000:1,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단 하나, 인천으로 가는 길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뿐이다. 맥아더 장군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는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해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 계진’(이범수)‘림 계진’(이범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인 가운데 장학수와 그의 부대원들은 전세를 바꿀 단 한 번의 기회,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인천 상륙 함대를 유도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는데...

 

2. 역사를 바꾼 비밀 연합작전

1950915일 자정, 작전명 크로마이트 모두가 알고 있는 인천 상륙작전 속 누구도 알지 못했던 숨겨진 실화!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단 사흘 만에 서울이 함락당하고 한 달 만에 낙동강까지 후퇴하며 수세에 몰려있는 상황, 전세를 단번에 뒤집을 작전이 1950915일 자정 인천에서 시작된다. 작전명 크로마이트’, 바로 인천 상륙작전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함께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상륙 작전으로 기록된 인천 상륙작전..

 

<인천 상륙작전>은. 불가능에 가까운 인천 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대북 첩보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해군 첩보부대의 실화를 그린 영화 <인천 상륙작전>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영화적 상상력과 규모감 있는 볼거리를 더해 극적 감동과 긴박감을 전한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작전은 7만7 55천 명의 연합군과 261척의 함정이 투입된 대규모 작전이지만 인천의 수로가 좁을 뿐 아니라 세계 최악의 조수간만차로 인해 상륙 시간이 단 2시간만 가능한 악조건을 안고 있었다. 이에 성공확률 5000:1의 불가능한 작전으로 모두의 반대에 부딪혔던 것. 그럼에도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며 전세를 역전시켰던 숨겨진 주역들의 이야기를 그린 <인천 상륙작전>

 

3. 역사를 바꾼 비밀 연합작전의 시작은 그들이었다!

인천 상륙작전 속 숨겨진 영웅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끌며 영웅이 된 맥아더 장군. 하지만 <인천 상륙작전>은 그 뒤에 숨겨진 이름 없는 한국의 영웅들에게 시선을 돌린다. 맥아더 장군의 대북 첩보작전 ‘X-RAY’를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를 비롯해 그들과 함께 인천 상륙을 돕게 되는 켈로 부대(KLO - Korea Liaison Office 한국인으로 구성된 연합군 소속의 스파이 부대)까지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인천 상륙작전 속 또 다른 영웅들의 활약상이 스크린을 통해 되살아 난다.

5000:1의 성공 확률이라 점쳐졌던 인천 상륙작전의 성공, 그 이면에는 작전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임무를 다했던 한국인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다.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어야 한다는 중대한 임무. 조수간만의 차로 상륙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은 물론 수로 확보조차 쉽지 않은 인천의 상황을 감안했을 때 인천으로 향하는 길을 여는 것 자체가 사실 작전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것이었던 것. 그리고 비밀리에 행해진 임무를 통해 연합군의 해로를 확보하고 인천으로 향하는 길을 밝힌 주역은 다름 아닌 이름조차 제대로 기록되지 않은 한국인들이었다. 북한군에게 한반도의 대부분이 점령당한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가족과 고향을 뒤로한 채 목숨까지 걸고 임무를 수행했던 그들. 인천 상륙작전과 관련된 여러 자료를 통해 이들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된 이재한 감독은 ““인천 상륙작전의 성공에는 맥아더 장군 혼자가 아닌 이름 모를 수많은 사람들의 활약이 있었다.

 

4. 기존 전쟁영화와 차별화된 치밀한 첩보전!

<인천 상륙작전>은. 특히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북한군으로 위장해 인천 사령부로 잠입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와 그의 정체에 대해 집요한 의심과 경계를 늦추지 않는 인천 방어사령관 ‘림 계진’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은 <인천 상륙작전>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된다. 여기에 북한군의 눈을 피해 인천 해도와 기뢰 정보를 빼내려는 첩보 부대원들의 작전이 펼쳐지는 과정은 언제 발각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순간으로 긴장의 강도를 높인다.

 

5. 영화 후기(영화 속의 배우들)

이정재의 묵직한 변신, 이범수의 강한 존재감, 탄탄한 연기력의 정준호, 진세연, 박철민, 김병옥까지 완벽한 연기 호흡과 팽팽한 시너지! <인천 상륙작전>은 배우 이정재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역을 맡았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장학수역을 통해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강인한 모습을 선보이는 이정재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혼신의 열연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여기에 인천을 장악한 인천지구 방어사령관 ‘림 계진’‘은 배우 이범수가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범수는 날카롭고 차가운 모습으로 장학수역을 맡은 이정재와 첨예한 대립을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배우 김병옥이 켈로부대 대원 최석중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특별출연으로 영화에 풍성함을 더하는 김선아, 김영애, 박성웅, 추성훈의 활약이 더해진 <인천 상륙작전>은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명품 호흡으로 멋진 영화로 탄생한 것 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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